경남도의회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, 강용범 제2부의장, 지역현안 논의차 낙동강유역환경청 방문

경남도의회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, 강용범 제2부의장, 지역현안 논의차 낙동강유역환경청 방문: 주민동의 없는 취수원 다변화 사업 추진 반대 입장 밝혀...; 2022.08.19 19:30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xn--989ax1i8zn7pa50dsj5a037y.com/PEG/2022/8/20220819192959-65343.jpg" alt="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, 강용범 제2부의장, 지역현안 논의차 낙동강유역환경청 방문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[세계시사뉴스통신 = 김미나 기자]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, 강용범 제2부의장, 경남도 정석원 환경산림국장 등은 주민동의 없는 취수원 다변화 사업 추진 반대 등 지역현안과 관련해 17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여 홍동곤 청장과 관계공무원을 만나 논의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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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자리에서 지난달 26일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한‘주민동의 없는 취수원 다변화 사업 반대 대정부 건의문’과 함께 취수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전달하였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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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, 해마다 반복되는 녹조 발생에 대해 환경당국과 유관기관, 전문가들이 함께 근본적 원인을 밝히고,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용수공급 안정화(비상연계) 시설 확충 및 정수장 시설 고도화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였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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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일수 위원장은 대정부 건의문 전달과 함께“취수원 다변화 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 확대, 농업용수 부족 등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창녕군·거창군·합천군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에 영향을 주는 중차대한 사안이므로 정치와 힘의 논리보다 주민의 삶과 생존의 문제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민간 협의체 구성에 적극 나서 줄 것”과“도내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환경영향평가와 같은 각종 행정절차의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협의해 줄 것”을 건의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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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강용범 제2부의장은“가뭄으로 인한 낙동강 녹조로 수돗물과 농산물에 대한 도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”면서,“녹조 발생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도내 정수장 시설 고도화를 위한 국비 지원에 힘써줄 것”을 당부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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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달 25일 합천 광역취수장 건립예정지, 창녕 강변여과수 개발예정지를 방문하는 등 주민생활과 밀착한 현지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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